강릉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 98.6%…8월 31일 사용기한 소멸 예정

  • 입력 2026.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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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공

강릉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31일 기준으로 집계한 시군별 자료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급 대상자 15만 9,865명 가운데 15만 7,608명이 신청해 98.59%의 신청률을 나타냈다. 지급 대상액 310억 9,100만 원 중에는 306억 5,600만 원이 지급돼 98.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급 금액 기준으로는 1위, 신청 인원 기준으로는 화천군과 양구군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릉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하며 대상자 누락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306억 5,600만 원 가운데 약 95%인 290억 3,000만 원이 이미 사용됐으며, 시민 생활 안정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 자정(24시)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남창태 경제진흥과장은 "지원금 사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형 경제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릉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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