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함께 응원하는 광주 야구’를 지난 26일 당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응원과 소통, 공동체 경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피자, 치킨, 음료 등 다양한 간식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응원하면서 실제 야구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체험했다. 응원의 열기 속에서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스포츠 문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야구장을 가지 않아도 함께 모여 응원하니 현장에 있는 기분이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응원하니 더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친구·가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설이용이벤트’, ‘여름을 부탁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7일까지 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