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잼 설문조사 "청소년 22%, 월급으로 500만원 받고 싶어"
스쿨잼 설문조사 "청소년 22%, 월급으로 500만원 받고 싶어"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7.13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로고
EBS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청소년들이 원하는 월급은 ‘5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주)스쿨잼에서는 '부자'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총 26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요즘 청소년들은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근로(일하는 것)'(28.7%)를 꼽았다. 이어 저축(26.5%)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주식(11.6%)이었다. 부동산(11.2%)은 4위, 복권(9%)과 증여 및 상속(9%)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근로의 대가인 ‘월급’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어른이 된다면 받고 싶은 월급은?'이란 질문에 5백만 원(21.6%)이라고 응답한 청소년이 가장 많았다. 2위는 3백만 원(15.3%), 3위는 1천만 원(10.4%)이었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10억 원'이었다. '돈이 얼마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나요?'란 질문에 20.5%의 청소년이 '10억 원'이라고 대답했다. 이외에도 '1억 원'(19%), '1천만 원'(10%)의 답변이 있었다.

 

'우리 집은 부자라고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에는 75%의 청소년이 '우리 집은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청소년들이 느끼는 '부자가 되고 싶은 순간'에는 '갖고 싶은 물건을 사지 못할 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성인이 됐을 때', '가족과 여행을 갈 때', 'TV에 좋은 집이 나올 때', '부모님이 돈 관련 고민을 하실 때' 등의 답변이 있었다.

 

네이버 홈 스쿨잼판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네이버 스쿨잼 블로그(https://blog.naver.com/naverschool ) 및 틱톡(@schoolj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