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국민연금 우대통장’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국민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인 ‘우리 국민연금 우대통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국민연금 우대통장’은 해당 통장으로 국민연금을 수령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금리우대·수수료 면제·환율 우대·전기통신 금융사기 보험·국내 여행 패키지 서비스 등 총 5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 1백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1.6% 금리 제공(기본금리 0.1%포함) ▲ 우리은행 수수료(전자금융 이체, 자동화기기 현금 출금 및 이체, 통장 재발행, 자기앞수표 발행) 및 다른 은행 수수료(다른은행 ATM기 출금 및 다른은행 자동이체) 무제한 면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 환전 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통신 금융사기 무료 보험 서비스를 최장 2년간 제공하고, 국내 당일 여행 패키지 상품(기차, 버스 여행 상품 등) 1인 결제 시 ▲ 국내 여행 패키지 동반자 1인 무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통신 금융사기 무료 보험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뿐 아니라, 스미싱, 파밍, 해킹 등 광범위한 사이버 금융범죄에 대한 피해를 보장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국민연금공단과 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보험과 함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국내 유명 관광지를 당일로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여행 패키지도 준비했다”며 “국민연금을 비롯한 각종 연금을 받으시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6-03 14:26
우리은행, ‘우리WON 여행준비키트’ 이벤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6월 30일까지‘환전주머니’이용 고객과‘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우리 WON 여행준비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WON 여행준비키트」는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환전과 여행자금의 저축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간편한 여행 준비 및 다양한 여행경품을 함께 담아 제공한다.‘환전주머니’이용고객 30,000명,‘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신규 가입 고객 10,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이 추가 요건을 충족하면 ▲신세계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1,000명, ▲20만원권 500명 등 총 1,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더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보다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전주머니’는 외화 환전 후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고, 원하는 때에 현찰을 수령하거나 본인 계좌에 입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최대 90%의 환율 우대율을 제공한다. 특히, 환전주머니에 보관한 달러는 출국시 우리은행 인천공항 환전소에서도 찾을 수 있다.‘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은 $1부터 모을 수 있으며, 목표 환율 알림제공·환율우대·자유납입 등의 혜택 및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에게「우리 WON 여행준비키트」이벤트가 여행 준비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15 19:10
국민연금공단 [한국사회복지저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보이스피싱 위험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과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13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신저피싱* 등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금융범죄로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 문자·SNS로 가족·지인을 사칭한 자금 편취수법으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 중 58.9% 차지(출처: 금융감독원)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사례 공유, 대처요령 안내, 수급자지원 사업 홍보 등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 및 수급자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은행 신규계좌*로 국민연금을 받는 분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보험** 무상 가입과 금리·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상계좌) ‘우리 국민연금 우대 통장’으로 6월 중 우리은행에서 출시 예정 한편, 공단은 수급자의 연금자산 보호 및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 안심통장’(2010~)과 ‘노후 긴급자금 대부’(2012~)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통장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매월 185만 원까지 연금 입금이 가능하며 현재 22개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다. 노후 긴급자금 대부는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최고1,000만 원)이내로 실 사용금액만큼 빌려주는 제도*다. * (대부용도) 전·월세 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김정학 연금이사는 “이번 협약이 날로 교묘해지는 사이버 금융범죄로부터 연금수급자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금수급자의 금융생활 지원 및 안전한 국민연금 지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15 14:43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2년 연속‘공익법인 평가 최고등급’획득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한국가이드스타 주관 2021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며,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부터 재단 설립 TFT 총괄을 맡는 등 재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에서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 대상 투명성과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 공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1년 국세청 공시 기준 11,057개 공익법인 중에서 3개년도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의 자료를 공시하고,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후 결과 전문을 공시한 설립 5년 이상의 공익법인 719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및 정책 공개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공인법인에 최고 별 3개(★★★)까지의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및 책무성 부문,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부여받아 종합평가 등급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별 3개 만점을 기록한 공익법인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포함해 31개(4%)에 불과하다. 특히, 총 11개의 개별 평가항목에서 동일한 평가등급을 획득한 금융권 설립 공익재단 및 장학재단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공익법인으로 평가돼 자랑스럽다”며,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및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10 13:20
우리은행,‘퇴직연금[DC/IRP]고객, TDF·TIF 가입이벤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은행 퇴직연금[DC/IRP] 가입고객 중 TDF(Target Date Fund)·TIF(Target Income Fund) 매수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준비는 편리한 TDF·TIF로 준비하세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퇴직연금[DC/IRP] 가입 고객 중 TDF·TIF 펀드를 10만원 이상 매수하고,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TDF·TIF 펀드 ▲1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매수고객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 1매, ▲1천만원 이상 매수고객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북 노트북, ▲LG전자 스탠바이미 TV,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오즈모 스마트폰 짐벌을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고객님께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4월 14일부터 퇴직금을 개인형IRP로 지급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퇴직연금[DC/IRP] 가입 고객들의 다양한 상품 운용에 관심이 높아졌다” 며, “이번 이벤트가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상품 선택의 기회가 되고, 이와 더불어 추첨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02 11:11
‘우리’와 시작하는 다문화가족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2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원활한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기존에 진행되던 결혼이민자 대상 교육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이 신설됐으며, 다문화자녀를 위한 교육은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세분화해 편성했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교재가 제공된다. 더불어,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놀이 형태의 교구와 플래시 게임 등의 활동을 강화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교육지원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우리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더 금융과 가까워지고 가정 경제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5-01 15:07
우리금융그룹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소속 기업들과 우리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간 다양한 사업 협력을 시도하며,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먼저,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반프’가 개발한 시스템을 현금 수송차량에 적용해 타이어 및 도로 상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고예측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 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지원했다. ‘반프’는 트럭 자율주행 차량에 필요한 타이어의 안전성을 높이는 안전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Tech) 기업이다. 지난 23일 미국‘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동차 테크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선불폰을 통해 불법으로 본인인증을 시도하는 금융범죄 사례를 근절하고자 ‘엘핀’과 함께 작년 11월부터 PoC(Proof of Concept, 현장기술검증)를 수행했다. ‘엘핀’은 스마트폰의 위치 요소를 활용해 새로운 인증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테크(Tech) 기업이다. 고객의 정보를 탈취한 금융 범죄자가 선불폰을 통해 부정 접속시, 기존 인증방식에 위치 정보를 추가해 사고를 예방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추후 서비스에 적용될 모델과 대상 채널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아’는 프리미엄 김 제조 업체로서 우수한 품질의 한국 전통 음식을 고급화·스낵화·플랫폼화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구독서비스를 통해 ‘담아’의 프리미엄 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상반기 중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디지털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공급망 금융(SCF·Supply Chain Finance) 플랫폼인 ‘WON 비즈플라자’와 디노랩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WON 비즈플라자’플랫폼에서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확보를 돕는 고유의 금융기능 외에도 기업의 경영지원 활동을 위한 비금융 B2B 전문몰을 동시에 오픈 준비 중이다. 디노랩의 스타트업 중 에이치알엠(ESG 순환자원 솔루션),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AI기반 텍스트 영상자동변환, 前웨인힐스벤처스), 아미쿠스렉스(AI기반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글로싸인(클라우드기반 전자계약서비스), 엘핀(위치기반 모바일 인증 솔루션) 등이 참여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디지털 초혁신 추진 및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디노랩 기업들과 전방위로 협업을 시도중”이라며, “우리금융과 혁신 DNA를 만들어갈 수 있는 디노랩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에 입주할 디노랩 3기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핀테크 ▲AI(인공지능) ▲데이터 ▲블록체인 ▲프롭테크(Prop Tech) ▲인증 등 금융서비스 및 기술 분야 중심의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갈 독창성·혁신성·시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5 14:52
우리금융그룹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1분기 8,8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실적으로 자회사 편입 효과는 물론, 수익구조 개선 및 비용 관리 노력의 결과다. 우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2조 3,7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핵심 저비용성 예금 증대 등 수익구조 개선 노력으로 1조 9,877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비이자이익은 그룹 전 자회사의 영업력 강화에 따른 핵심 수수료이익 증가와 우리은행의 외환/파생 분야 이익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835억원을 시현하며 순영업수익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기여도가 이번 분기 20% 수준으로 확대되며, 그동안 꾸준히 진행된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8%, 연체율 0.21%의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됐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90.0%, 205.1% 기록하며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충분한 대응 여력을 확보했다. 그룹의 판매관리비용률은 이번 분기에도 두드러진 개선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46.2% 대비 5.0%p 개선된 41.2%를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을 통해 수익의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이익 창출력 다변화 및 탁월한 비용 관리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그룹은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등과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고객 경험 혁신 등을 통한 ‘디지털 부문 超혁신’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글로벌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손태승 회장은 5월 싱가폴과 6월 미주지역으로 해외 IR을 재개하여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가부양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7,615억원, 우리카드 855억원, 우리금융캐피탈 491억원 및 우리종합금융 200억원을 시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4-25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