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한국사회복지저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2022 방사선연구협회(RRS 2022 : Radiation Research Society Annual Meeting 2022)에 참가하여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학회에서 Radioprotection / Biodosimetry 세션에 참가하여 '조직괴사억제를 통한 PLAG의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 증상 완화 효과(Mitigation of gastrointestinal acute radiation syndrome by 1-palmitoyl-2-linoleoyl-3-acetyl-rac-glycerol via inhibition of necroptosis in mice)'를 발표한다. 엔지켐생명과학 생명과학연구소 이재삼 박사는 "이번에 발표하는 전신피폭으로 유도한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 마우스 모델 연구에서 PLAG가 △방사선 전신피폭된 마우스의 생존률 향상, △혈액세포 수의 증가(백혈구, 호중구, 혈소판, 적혈구), △방사선에 의해 파괴된 골수 조혈모세포의 증가 및 복원 작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지켐생명과학은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에서 PLAG의 작용기전으로 세포사멸 경로 중 하나인 Necroptosis(괴사) 발생 완화에 대한 연구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FDA Animal rule에 따라 임상 2상을 진행하여 약 1억 달러에서 2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FDA 신속심사바우처(PRV)를 신청할 계획이다.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ARS)은 고농도 방사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후가 매우 나쁜 편이며, 위장관은 방사선에 매우 민감한 장기이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시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가 급속히 사멸한다. 그 결과 영양분 흡수 불량, 위장점막 파괴로 인한 장출혈, 장내 세균 및 감염원 체내 노출, 과도한 염증반응 등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까지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에 대한 승인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등으로 국제적 핵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10월 초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핵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미 제약사 암젠(Amgen)의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엔플레이트를 2억 9,000만 달러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국가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전략물자 및 치료제를 비축해 왔으며,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도 이에 해당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EC-18(PLAG)은 조직의 손상과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고, 이미 2021년 9월 중증 구강점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FDA 임상 2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EC-18 (PLAG)은 현재까지 유일한 경구용 위장관계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후보로,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미국 FDA에서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받았다. 이 경우 치료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7년간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받고 R&D 자금 및 세금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엔지켐생명과학의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는 2019년 5월 13일 미국 FDA로부터 'ARS Phase 2 Multi-Animal Studies'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은 상태로, 'FDA Animal Rule'에 따라 임상 2상이 완료되면 임상 3상을 거치지 않고도 품목허가가 가능하므로 치료제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미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EC-18을 이용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의 특허 등록을 허여받아 미국 시장에서의 지적재산권도 확보하였다.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가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된다면 미국 국방부(DoD)의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로 지정받는 것도 기대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6:18
동아쏘시오그룹, 제40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사회복지저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 '제4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0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대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ST,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이날 선정된 글제는 '숨바꼭질', '액자', '통조림', '의심'으로 총 535명의 참가자들이 멋진 글솜씨를 뽐냈다. 원고 접수 마감 후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장원에는 허승화 씨(시), 조민아 씨(산문), 곽윤숙 씨(아동문학)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나태주 시인은 '시,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문학강연을 열었고, 가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요조는 '가을 토크 콘서트'를 선사했다. 또한 올해로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 사진전에도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시상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도 “동아제약은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학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향후 50년, 100년을 맞는 백일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6:17
[한국사회복지저널]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가 모든 취업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메인화면에 변화를 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화면에 집중하되, 사용시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화면 여유 공간을 늘리고 이미지의 해상도와 크기도 개선했다. 취업정보실, 취업족보 등 흩어져 있던 메뉴를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메뉴를 통합하여 이용자 동선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정보 △인재정보 △연봉정보 △회원플라자 △프리미엄존 △인기순위 등 건설회사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특화메뉴를 첫화면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채용정보 메뉴는 건설회사, 엔지니어링/설비회사, 건축/토목/조경회사, 인테리어/자재/기타 등 분야별 채용정보, 지역별 채용정보, 직무별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하는 채용정보를 마치 장바구니에 담아놓듯 따로 보관해 둘 수 있는 '채용공고 스크랩' 기능을 추가했다. 채용정보를 검색하다가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발견하면 '즐겨찾기' 클릭 한번으로 해당 공고가 스크랩 리스트에 정리된다. 일반 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건설인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점도 인상적이다. '건설회사 취업하기' 메뉴에서는 건설사 직무소개, 건설용어, 건설산업기본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신고안내 등 건설사 취업에 꼭 필요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차트인 '건설워커 랭킹'과 연도별 시공능력평가액 (전체)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공순위 TOP100'도 건설기술인들의 눈길을 끄는 특화 콘텐츠다. 회원플라자의 서브 메뉴인 'JOB소리&기업정보', '연봉/스펙/복리후생' 게시판은 선후배 건설기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묻고 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건설워커 운영자, 건설사 인사담당자, 실무면접관들이 직접 건설취준생들의 고민에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건설사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특화콘텐츠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 일반 취업포털과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며 “건설인과 예비건설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련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최대의 특화취업플랫폼이다.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e대한경제, 월간리크루트, KT비즈메카, 뉴스에듀, 이엔지잡, 해병대전략캠프 등에 건설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6:03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블렛 댄서 콜트’ 업데이트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블렛 댄서 콜트’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영웅 ‘블렛 댄서 콜트’는 PvP에서 근접 공격을 펼치는 사수형 영웅으로, 회피를 통해 생존이 가능한 딜러다.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히며, 회피와 위장 스킬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두근두근 대작전’을 추가했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7단계로 구성된 ‘두근두근 대작전’은 다크나이츠 소속의 콜트와 플라튼이 심연의 핵을 찾기 위한 임무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퀘스트 완료 시 루비 600개, 신화 강화석 3개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펫 파견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각 지역별 조건에 부합하는 펫을 일정 시간동안 파견할 경우 골드, 신화 승급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방치형 필드 이벤트 ‘콜트의 특별한 작전!’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콜트의 총’, ‘콜트의 무전기’를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썬스톤, 룬 던전 입장 티켓,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 27일 전까지 펫 파견 스페셜 미션 진행 시 희귀~전설 등급 펫 소환권 및 신화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 ‘콜트의 새로운 작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sk2.netmarble.com), 공식 포럼(https://forum.netmarble.com/sk2)에서 볼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6:02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뚜기가 ‘장애인 인권 보호’에 적극 앞장서며, 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하고 있다. 컵라면 용기에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약 10년 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 후원 및 임가공을 위탁하여 장애인 직원들에게 일감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를 설립하는 등 장애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나눔의 철학에서 시작해 꾸준히 이어온 활동으로,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해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이들이 직접 일을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해준다는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시각장애인 위해 오뚜기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컵밥, 용기죽 등 적용 예정 ㈜오뚜기는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컵라면 용기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시각장애인이 컵라면의 물 붓는 선(물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해 3월 설문조사를 토대로 패키지 디자인 샘플을 제작한 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와 내용, 가독성 등을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명과 물 붓는 선 뿐 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점자로 표기한 최종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점자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으로,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현재 오뚜기 컵라면 전 제품에 적용 완료하였으며, 향후 오뚜기컵밥, 용기죽 등에도 순차적으로 점자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오뚜기는 14일 개최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 제품 출시 등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공식 제정했다. ■ “장애인 자립 지원” 10년 간 ‘굿윌스토어’ 후원 및 장애인 고용 위한 ‘오뚜기 프렌즈’ 설립 ㈜오뚜기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10년 간 굿윌스토어에 물품 후원 및 선물세트 임가공을 위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자립을 위해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협약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 개인에게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이 잘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오뚜기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증, 오뚜기 물품나눔 캠페인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은 소외된 장애인이 스스로 일하고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등 자립을 돕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오뚜기가 굿윌스토어에 위탁한 임가공 선물세트는 총 719만 세트에 달하며, 기증한 물품은 약 34억 원, 20회에 걸쳐 진행한 사내 물품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증한 물품은 19만점 정도다. 굿윌스토어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 2,200여명이 참여했다. ㈜오뚜기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등 ‘장애인 고용 차별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오뚜기 프렌즈’를 설립했으며, 이는 실질적인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은 후 표준사업장 네이밍 공모, 장애인 근로자 채용 및 현장 훈련 등 준비 기간을 거쳤으며,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 20명은 오뚜기 기획제품 포장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5:29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현재 개발 중인 3D TPS 진지점령(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의 게임명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PARAGON: THE OVERPRIME)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버프라임'은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오버프라임'은 원작의 기본 틀인 TPS와 MOBA 장르를 결합한 방식은 차용하면서, 빠른 템포의 진행, 타격감, 전략 요소에 차별화를 줘 인디게임 때부터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팀 '소울이브'가 넷마블로 합류하면서 '오버프라임' 개발이 지속됐으며, 지난 4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까지 진행됐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게임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에픽게임즈로부터 '파라곤' 상표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을 변경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러 ▲마법사 ▲탱커 ▲암살자로 영웅 역할이 나뉘며,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AI(인공지능) NPC '미니언' 등을 통해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31430), 공식 홈페이지(overprime.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5:28
스마트 테크브릿지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에서 발표중인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 [한국사회복지저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브랜드명:스마트 테크브릿지)’을 연내에 구축 완료하기 위해, 14일(금) 기보 부산본점과 인근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관계자, 공공연구기관 기술전담조직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추진경과보고-시연영상 시청-자유토론 워크숍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시연영상 시청을 통해 현재까지 구축된 ▲성장 단계별 맞춤기술 추천 서비스 ▲기업-연구기관 매칭·추천 서비스 ▲기술수요제안서 기획·매칭 서비스 ▲기술홍보미디어 기획·매칭 서비스 ▲중소기업 탐색 서비스 등 실제 구현되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였으며, 이어서 플랫폼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과 토론으로 마무리하였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로 시작된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중기부와 과기부의 통합재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명칭이 정해졌으며 올해 12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테크브릿지’ 는 최신 AI를 통해 고도화된 기술DB와 기업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기술, 연구기관, 기업 등을 자동 매칭하고 추천하는 서비스가 핵심 기술이며, 전자서명과 시점인증으로 전자계약시스템을 구현하여 플랫폼내에서 편리한 기술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동 플랫폼을 통해 민간에서도 공동 기술중개, 기술수요제안서 제작지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민간 비즈니스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NIA 본부장은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현정부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부합한다”며, “공공기관 보유자산의 민간 활용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민간 신사업모델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기술사업화 전분야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기보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전담사무소, 민간 기술거래기관 및 사업화지원기관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오픈 플랫폼이다”며, “기보는 남은 기간 구축작업에 총력을 다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술사업화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5:27
[한국사회복지저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저명한 포토그래퍼인 플라톤의 렌즈를 통해 일곱 가지 몽클레르 마야 70 컬래버레이션(Moncler Maya 70 Collaborations)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2일부터 런던에서 개최되는 “비범한 탐험(The Extraordinary Expedition)”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전시는 몽클레르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감각적 여정을 통해 보여주게 된다. 이번 전시는 최근 공개된 몽클레르 캠페인을 비롯한 플라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런던이라는 도시와 연결 고리가 깊은 일곱 명의 비범한 인물들의 초상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함께 전시한다. 플라톤의 초상도 함께 전시되어 몽클레르 70주년 기념 행사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인정하며 이를 통해 창의성과 비범한 인간의 정신을 기린다. 전시의 중심이 되는 4분 길이의 플라톤 영상은 각각의 디자인을 구현해 낸 인물들과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몽클레르 마야 70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한다. 몽클레르 마야 70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아이코닉한 마야(Maya) 재킷에 일곱 명의 디자이너들의 신선한 재해석을 담아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팜 엔젤스의 프란체스코 라가치, 톰 브라운, FRGMT의 히로시 후지와라, 릭 오웬스, 지암바티스타 발리,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그리고 퍼렐 윌리엄스가 각자만의 독특한 미학적 코드를 통해 재해석한 마야 재킷은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10월 15일에 론칭하는 몽클레르 마야 by 팜 엔젤스(Moncler Maya 70 by Palm Angels)를 시작으로 매주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발광 광섬유가 전체적으로 코팅된 몽클레르 마야 70 by 팜 엔젤스 재킷은 뒷면에는 팜 엔젤스 로고가, 가슴 부분에는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펠트리노 로고가 더해졌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