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28일 오후 2시에 지하철 4호선, 5호선, 9호선이 시위로 지연운행 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8일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8일(수) 07시 30분부터 5호선, 9호선에서 종료시까지, 14시 00분부터 4호선, 5호선, 9호선에서 종료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4호선, 5호선, 9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소 및 시간 등 시위양상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8 13:00
사진= 지니뮤직 [한국사회복지저널]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상 내역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는 시상식 안내와 투표, 연말결산, 이벤트 페이지로 구성,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7일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6일, 투표 홈페이지가 열리며 이어 13일 지니 연말결산 및 이벤트가 차례로 제공된다. 안내 페이지에서는 시상식 일정과 심사 대상, 시상 부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대상 부문부터 가수상, 특별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영예의 대상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음원’ ‘올해의 앨범’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분야별 최고의 가수에게 수여될 가수 부문은 '남자 솔로', '여자 솔로', '남자 그룹', '여자 그룹', '남자 신인', '여자 신인', '남자 퍼포먼스', ‘여자 퍼포먼스’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상은 '지니 인기상',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인기상'이 수여된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각 부문의 시상 내역을 공개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상 부문의 후보는 10월 6일에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8일(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8 12:49
규제자유특구 상생이음 개요 [한국사회복지저널]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네트워크인 ‘상생이음’을 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인 ‘상생이음’의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구 상생이음은 비대면 진료, 자율주행, 수소, 전기에너지, 인체유래물,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 6개 분야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기업과 특구 관할 지자체가 참여한다. 중기부는 상생이음을 통해 특구 참여기업들이 실증 결과와 노하우를 공유해 신산업 육성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사업화 협력모델도 공동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신산업 제도 정비 시 기업들이 관계기관에 공동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생이음 참여 기업들은 특구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네이버클라우드, LG유플러스 등과 ‘특구 상생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서명에 참석한 이종욱 조달청장은 “특구에서 실증이 완료된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혁신조달 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능을 테스트하고 초기 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산업에 대한 표준을 정비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LG유플러스는 특구 고도화와 참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MOU와 관련해 “상생이음은 전국의 특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일 뿐만 아니라 특구와 외부 협력 기관 간 소통 창구”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특구 외부 기관들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 행사에 앞서 의료계·산업계·정부 관계자가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보는 비대면 진료의 미래’를 주제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특구와 대구 스마트 웰니스 특구의 실증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특구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체계를 민간 투자 유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최근 5년 동안 한자리 수준의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가 부대행사로 열렸다. 로드쇼에는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 내 빈센 등 기업 8개사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20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특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8 09:30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미래상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62%를 저상버스로 전환하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5년간의 국가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법정계획인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6년까지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이동편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5년간 약 1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토부는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등의 도입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대·폐차하는 경우 저상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지난해 말 기준 30.6%에서 2026년까지 62%로 높이고 농어촌버스는 1.4%에서 42%, 마을버스는 3.9%에서 49%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다만 광역급행형 등 좌석버스 노선의 경우 국내에 운행가능한 차량 모델이 없어 2026년까지 차량개발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 운행한다. 또 고속·시외버스 노선 중 철도이용이 어려워 버스 외 대체수단이 없는 노선 중심으로 휠체어 탑승가능 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여객터미널과 휴게소에 대한 이동편의 시설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국토부는 특별교통수단 확충 및 맞춤형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 확대에도 나선다. 보행상 중증장애인 150명당 1대꼴로 도입됐던 특별교통수단을 100명당 1대로 상향 조정하고 지난해 기준 86%였던 법정 운영대수 비율을 2026년까지 100%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간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격차 해소 및 24시간·광역이동 등 전국적 서비스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종전 지자체가 전담하던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동지원센터 전국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 특별교통수단 이용 사전 등록을 한 번만 하면 추가 등록없이전국 어디에서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지자체별로 사전 등록을 해야 했다.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보행도로 등에 설치하는 휠체어 승강설비, 승강기, 경사로,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도 확충·개선된다. 특히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도로와 정류장을 개선해 이동편의 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이동편의시설을 교통약자 법령 기준에 맞게 설치한 비율)을 각각 83%와 66%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교통수단 중 이동편의 시설 수준이 최하위로 평가되는 여객선의 경우 여객선 이동편의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기준적합 설치율을 기존 37.8%에서 52%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설개선뿐 아니라 우리나라 이동편의 시설 설치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민간에 개방·연계해 교통약자 경로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효율적인 교통약자 이동편의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별 교통복지 이행 평가체계도 마련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교통복지협의체를 구축, 교통약자 이동권 정보 공유 및 의무사항 이행 점검을 추진한다. 또 지역의 교통복지 수준을 정량적·정례적 평가할 수 있는 ‘교통복지지표’를 개발 및 법제화해 각 지역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노레일, 노면전차, 케이블카 등과 같은 교통수단도 이동편의 시설 설치 대상에 포함시키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설치하는 여객시설에는 내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배리어프리) 인증’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세부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8 09:10
안심고정금리대출 적용 사례 [한국사회복지저널] 중소기업 차주들이 최대 1%p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이 고정금리 대출을 통해 금리상승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리수준을 낮춘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오는 30일부터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중기 대출 신규취급금리는 4.36%로, 지난해 6월 2.85%와 비교해 1.51%p 오른 상황이다. 또 중소기업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6월 말 현재 71.6%에 달하는 등 향후 금리 상승 시 이자 부담 급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당국은 고정금리대출의 적용금리를 변동금리대출 금리와 같아지는 수준까지 최대 1%p를 감면해준다. 예컨대 고정금리가 5.76%고, 변동금리가 4.46%일 경우(금리차 1.3%p) 고정금리를 1%p 낮아진 4.76%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출기간 중 6개월 주기로 고정·변동금리 전환 옵션을 부여해 금리변동 유불리에 따라 고정·변동금리를 무제한 바꿀 수 있다. 신청은 산업·기업은행에서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산업은행은 최대 100억원, 기업은행은 최대 50억 원이다. 대출만기는 운전자금은 3년 이내, 시설자금은 5년 이내다. 공급 규모는 산은 2조 원, 기은 4조 원을 합쳐 총 6조 원이다. 한편, 최근 정부·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알선 등의 전화상담을 유도하거나 유알엘(URL)을 클릭하도록 하는 보이스피싱(스팸) 문자가 무작위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심 고정금리 대출은 정부나 산은, 기은에서 먼저 전화나 문자, SNS등을 통해 대출을 알선하지 않는다. 대환 등 대출알선을 빙자한 자금이체 요청 및 개인정보 제공은 무조건 거절하고, 사기범과 통화하거나 답장문자를 보내 상담을 요청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끊고 문자를 삭제해야 한다. 아울러, 출처가 불분명한 URL주소는 절대 터치하지 않아야 하며, 피해금을 송금한 경우에는 사기범이 자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전화해 신속히 계좌의 지급정지 조치를 해야 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9-28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