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코드 업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제도이다. ISCC PLUS 인증은 원료부터 생산과정,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엄격한 검증을 받아야 하므로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증은 친환경 원재료인 ‘Bio-based PET’1), ‘Mechanical Recycled PET’2), ‘Chemical Recycled PET’3) 를 적용하여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공정에 대한 인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원료로 생산되는 ‘산업용 Bio-PET 원사’와 폐PET병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고강도 Recycled PET 원사’를 개발해 타이어코드에 적용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친환경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Bio-based Nylon’ 원사 및 타이어코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원재료 및 소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은 상대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방산업의 친환경 제품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BMW 등 자동차 메이커들은 친환경 소재 적용을 늘리고 있고, 브릿지스톤(Bridgestone), 한국타이어와 같은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한 효성첨단소재의 연구개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 ISCC PLUS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친환경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그린경영 3대 전략방향으로 ‘Zero Emission’, ‘Zero Waste’, Zero Impact’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타이어코드 부문에서는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과 발맞춰 2050년까지 모든 PET 타이어코드를 친환경소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업용 원사 부문에서는 국제 친환경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인증을 획득했으며, 카페트 부문에서는 ‘Bio-PET 원사’를 적용한 카매트를 공급해 최신 전기차들과 수소차에 적용하는 등 여러 사업부문에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3 14:54
[한국사회복지저널]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컬러이자, 실험과 정제 그리고 증대와 향상을 통해 선보인 단 하나의 컬러, 발렌티노 ‘PINK PP’는 고유한 색조로서 엄격한 기준, 광범위한 연구와 부인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제 광고 캠페인을 가득 채웠던 컬러를 새로운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럽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팬톤과 협업하여, 브랜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색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바탕으로 메종 고유의 컬러를 선보인 발렌티노의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신중하게 연구한 색조를 디자인의 사전에 영원히 새겨 넣는다. 특히 이번 ‘발렌티노 PINK PP 팬톤 스페셜 에디션’ 아이템들과 함께 한다면, 하나의 패션 스테이트먼트로서 선구적인 비전을 선사하는 컬러로 물든 일상을 보내며, ‘PINK PP’ 컬러 한 조각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발렌티노는 색에 대해 결정적인 권위자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 컬러 연구소와 팬톤의 유일한 라이선스 업체인 덴마크의 코펜하겐 디자인을 통해 발렌티노 ‘PINK PP’ 컬러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띄며, 모방 불가한 독자성을 지닌 이 컬러는 머그컵, 키 체인부터 노트와 로고가 새겨진 우산까지 11가지의 다양한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된 각 제품은 메종 발렌티노의 공식 로고가 더해진 발렌티노 ‘PINK PP’ 컬러가 상징적인 팬톤 칩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10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특별한 팝업 이벤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중동, 싱가폴 등 ‘PINK PP’ 컬러로 물든 발렌티노 부티크에 들어서면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긴자와 오모테산도, 멜버른의 채드스톤 몰에서는 독창적인 설치가 더해진 특별한 팝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에서 10월 11일부터 ‘발렌티노 PINK PP 팬톤 스페셜 에디션’ 8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한편 발렌티노 ‘PINK PP’ 컬러는 10월 중 디지털 영역으로도 번역될 예정이다. META의 스파크 AR로 개발된 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에서 상징적인 ‘PINK PP’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디지털 필터는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들을 완전히 핑크로 가득한 공간으로 데려갈 예정이며, 후면 카메라로 촬영할 때에는 주변을 흐리게 하는 효과 속에서, 컬렉션의 아이템이 등장하여 현실과 가상 현실이 혼합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 혁신적인 AR 필터는 10월 중 메종 발렌티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컬러는 강력하면서도 정서적인 힘을 갖고 있다. 발렌티노는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담아낸 고유한 ‘PINK PP’ 컬러를 중심으로 진행한 최근 협업을 통해서,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흔적을 남기며 일상을 함께 하고자 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3 14:48
[한국사회복지저널]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베네핏츠의 ‘단백질제면소 식단면’이 찬바람 부는 가을 날씨에 든든하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동국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안동국시 3팩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냉모밀 1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단면 안동국시는 Non-GMO 대두로 만든 고단백 식물성 단백질면과 진한 양지육수가 만나 건강한 면 요리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동국시의 영양 성분은 단백질 38g(69%), 식이섬유 15g(60%), 탄수화물31g(1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분 기준으로 탄수화물 하루 권장량에 10%, 단백질 하루 권장량에 69%로 건강한 한끼를 챙길 수 있다. 베네핏츠 마케팅팀 관계자는 “급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고객들이 안동국시로 맛과 건강을 챙길 수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저탄수 고단백 식단면과 따뜻한 국물을 함께 즐겨 환절기 건강뿐만 아니라식단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네핏츠’는 ‘건강한 음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고단백, 저당질 식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건강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세종대학교 식품공학 연구진과 함께 탄수화물 위주의 면, 빵, 밥 등의 식품을 대체할 고단백, 저당질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출시되어 있는 ‘식단면’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와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소비자뿐 아니라당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까지 다양한 소비자군의 니즈에 충족하는 제품이다. ‘식단면’은 기존 밀가루 중심의면에 함유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생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식단면’에는 닭가슴살 100g 대비 더 높은 단백질(36g)이 들어 있어 섭취 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65%를 충족할 수 있으며, 놓치기 쉬운 식이섬유까지도 11g이 함유된 고단백, 고식이섬유 식품이다. 또한, 식단면의제품 패키지는 코코넛 껍질과 천연 자연물을 혼합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으로, 기존 패키징과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0% 줄일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10-1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