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 EBS '뭐든지 뮤직박스' 진행한다
가수 하하, EBS '뭐든지 뮤직박스' 진행한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4.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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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제공
사진= EBS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가수겸 예능인 '하하'가 EBS '뭐든지 뮤직박스' 진행을 맡았다.

 

EBS(사장 김명중)는 4월 4일(목)부터 유아·어린이 창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뭐든지 뮤직박스'를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8시 1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EBS '뭐든지 뮤직박스'는 초통령으로 알려진 하하가 새롭게 진행을 맡은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친숙한 물건들로 놀아보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보내준 물건들로 가득 찬 ‘뮤직박스’와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박스’로 이뤄져 진행된다. 하하와 아이들은 뭐든지 들어 있을 수 있는 뮤직박스로 놀아보고, 자연스럽게 음악적 개념과 연결 지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공연박스에서는 뮤직박스에서 익힌 음악적 개념을 녹여내 수준 높은 공연과 비주얼을 보여 줌으로써 심미적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애정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하하는 “두 아이를 두고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둔 아버지의 입장으로서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오감발달 교육은 인격 형성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관점에서 '뭐든지 뮤직박스'는 제가 많이 배우고 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 라며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 “더불어, 매 회 일상 속의 다양한 소리들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점에 있어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이자 뜻깊은 출연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의 뜨거운 성격처럼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4월 4일 첫 방송에는 몸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탐색해 봄과 동시에 몸의 소리들을 이용한 아카펠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새롭게 나올 다양한 뮤직박스로 재밌는 음악 활동과 다양한 음악 공연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뭐든지 음악이 되는 '뭐든지 뮤직박스'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8시 10분 E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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