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끝없는 기부행렬로 선한 영향력 전파해
구로구, 끝없는 기부행렬로 선한 영향력 전파해
  • 정세연
  • 승인 2023.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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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글로벌금융판매(대표 김종선_왼쪽)가 구로구(문헌일구청장_오른쪽)에 수제소면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주민들의 후원이 구로구에 끝없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

이달 13일 가리봉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같은 날 개봉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50가구에 13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다.

12일 오류2동 자원봉사캠프가 케익을 후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어르신 14명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9일 글로벌금융판매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수제소면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3일 수궁동 통장협의회와 장학회가 궁동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에 나섰다. 두 단체의 회원들이 합심해 화재 피해 잔재를 처리하는 사후처리 지원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네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와 봉사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가리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100가구를 후원했다. 30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각각 20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고, 같은 날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한미용사회 구로구 천사봉사단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받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25일 오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꽃과 선물을 지원했고, 24일 수궁동 서남교회가 백미(10kg) 50포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23일 구로구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밑반찬(열무김치, 불고기, 김자반)을 저소득 320가구에 전달했다.

19일 수궁동 자원봉사캠프가 홀몸어르신 10명과 함께 꽃내음 손부채 만들기 행사를 열었고, 같은 날 개봉1동 적십자봉사회가 대한적십자 이동밥차를 활용해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저소득가정 150명에게 삼계탕을 나눠줬다.

18일 덴오믹스는 프로덴티스(구강 유산균) 제품 200박스를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고, 17일 신도림동 적십자봉사회가 독거 어르신과 1인 7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후원했다.

13일 신도림동 예수비전교회가 경로잔치를 열어 동네 어르신 320여명에게 식사 대접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같은 날 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을 휠체어로 모시고 궁동생태공원 산책, 꽃다발과 선물 전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휠체어 꽃 나들이 행사를 함께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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