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술검증과 기술 컨설팅 추진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술검증과 기술 컨설팅 추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3.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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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규모는 52억원이며,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기술 구현 가능성, 성능 검증 등 상용화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단독 또는 콘소시엄)이며, 자유공모로 총 10여개 과제를 선정하여과제당 4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기관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공급기업이며, 자유공모 방식으로 총 10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정부는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상용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하며, “동 사업을 통해 우수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발굴・육성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3월 19일 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 일정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http://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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