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삼일절(3.1절)인 1일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했고 다만, △부산·울산은 오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밤부터 국외 유입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권역은 PM2.5 주의보가 02월 28일 16시에 발령됐다.
<3월 1일 PM2.5 주의보 발령지역>
경남 거제권역, 경남 김해권역, 경남 산청권역, 경남 의령권역, 경남 창녕권역, 경남 창원권역, 경남 합천권역, 경남 거창권역, 경북 동부권역, 강원 영동남부, 충북 남부권역, 대구 대구권역, 경남 남해권역
<3월 1일 PM2.5 경보 발령지역>
충북 남부권역, 대전 동부권역, 충남 동남부권역,대전 서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 75㎍/㎥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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