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회 사회공헌 기업?...티웨이 항공의 특별한 사회공헌
월 3회 사회공헌 기업?...티웨이 항공의 특별한 사회공헌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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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티웨이항공은 많은 사회공헌으로 유명하다. 국내 대기업 항공사들의 안좋은 소식들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항공사로 지역사회공헌을 비롯 상당부분 사회공헌에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보도 기준 올해 1월에 대구지역 위탁아동 도서기증과 영화관람을 진행했고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2월엔 달력판매 수익금을 기부했고 최근 21일 소방관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매달 3회 이상의 사회공헌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진행한 소방관들의 힐링 여행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해 3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진하는 소방관들과 티웨이항공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발을 내디딘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에서만 14개 최다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 지방공항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데 4년째 대구공항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7천억원 넘는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5%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도 작년과 비슷한 48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도 늘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티웨이항공이 되었으면 한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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