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올해 두번째 사회공헌,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의 올해 두번째 사회공헌,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2.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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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부영그룹이 전달 군부대 설 위문품 전달이후 올해들어 두번째 사회공헌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에서 지급하며 1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수여식을 열었다.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이세중 이사장 대리는 인사말에서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임을 긍지로 여기고 향후 사회로 진출, 지구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 회장이 2008년 사재를 털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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