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3일 2019년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소외계층 가정방문 및 모니터링 계획은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 복지대상자와 독거노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불현동의 현실을 반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 해소와 안전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이번 계획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파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경로당 회장과 복지통장, 동 협의체 위원 등의 인적자원을 총 동원하여 가정방문과 돌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 주민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모든 분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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