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2018년 12월 29일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역량강화 및 컨설팅”을 사회적경제설립을 희망하는 보산동 공방, 마을 공동체,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커뮤티니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각 분야별로 우수 운영사례와 설립, 운영계획 등 구체적인 설립절차를 교육하고, 참석자 개별 사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2개소를 2019년에 설립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었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동두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공동체, 공방들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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