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 전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 전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1.05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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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신입사원 25명,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방문해 부족한 일손 지원롯데렌탈 신입사원 25명,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방문해 부족한 일손 지원
롯데렌탈 임직원 나눔 바자회, 매칭그랜트 통해 모은 기부금 및 후원물품 전달

[한국사회복지저널]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참여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롯데렌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신입사원들이 'Share a Better Life’라는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비전을 이해하는 동시에 조직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신입사원 25명과 기존 봉사단원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4일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덧신끼우기, 박스접기, 양말세트 포장, 판촉물 포장 등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성남시가 위탁한 다양한 외주 임가공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성금을 더한 기부금 550만 여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 후 남은 물품들은 후원 받은 중고물품의 재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더드림 스토어(The Dream Store)’에 기증됐다. 더드림 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장애인 4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을 임금으로 지급하는 착한가게다.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기증품을 분류하고 손질하는 상품화 작업과 박스접기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하늘씨는 “2018년 새해와 함께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꿈을 함께 나누는 회사의 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팀 김동현 팀장은 “롯데렌탈은 신입사원들에게 직무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연간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에 따라 롯데렌탈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롯데렌탈 신입사원 25명은 지난해 롯데그룹 공개채용을 거쳐 1월 입사 후 교육을 받고 있으며, 2월 중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매년 꾸준한 사업확장 및 매출성장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렌탈은 1986년 설립이래 30년 이상 렌탈 산업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렌탈 회사다.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www.lotterentacar.net)와 OA기기, 환경가전, 산업설비, 측정기, 고소장비 등에 이르는 일반렌탈부문, 지난해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 www.myomee.com)까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고객과 사회, 조직 모두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기업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2017년 ‘대한민국 좋은기업상(Korean Good Company)’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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