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국내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빛내는 고품격 연말 콘서트가 네이버 V LIVE에서 펼쳐진다.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17일 월요일 ‘송년특집 갈라콘서트’를 연다.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소프라노 홍혜란 등 국내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 1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지난 8월 네이버가 유니버셜뮤직과 공동으로 주최한 온라인 음악 콩쿨 ‘제1회 클래식스타리그’ 피아노부문 우승자인 김준호 군이 독주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대된다. 클래식 스타리그는 클래식 분야의 재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지난 2년간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의 막을 내리는 공연이기도 하다. 2017년 1월 시작된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매달 클래식 아티스트를 초대해 연주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V LIVE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특한 포맷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클래식 팬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송년특집 갈라콘서트’는 12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열리며, V LIVE를 통해 라이브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