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TBN경인교통방송과 함께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모금방송 실시
인천적십자, TBN경인교통방송과 함께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모금방송 실시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3.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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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12월 30일 금요일 TBN경인교통방송가 함께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모금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 나눔문화를 고취시키고, 특히 결식아동과 같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TBN경인교통방송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함께 준비한 모금 특집 생방송이다. 방송은 ‘지금 경인은, 김기훈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16시부터 18시가 송출되었으며, 1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북부봉사관 정연욱 관장이 출연해 인천 관내 결식아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ARS, 문자기부와 같은 형식으로 소개했다. 

 

2부에서는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와 봉사자가 출연해 결식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 활동을 소개하고, 그 현실을 생생하게 설명해 나눔 동참을 격려했다. 후원자로는 적십자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유에프앤씨 이영화 대표가 출연해 본인의 나눔철학과 나눔동참을 역설하였으며, 봉사자로는 적십자봉사회 계산3동 남명순 봉사회장이 출연하여 계산동의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인연을 맺게된 어려운 결식아동 가정의 사례 등을 청취자와 나누며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1년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인천적십자만의 인도주의 활동 구호로 하여 집중호우 피해세대 지원, 귤현동 화재피해 지원, 코로나 방역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재난구호활동과 안전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재 연말연시를 맞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하여 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투명하게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이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ARS(060-707-1122, 한 통화 1만원)와 은행계좌(우리은행 1005-782-005018)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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