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주택금융공사,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 정세연
  • 승인 2018.1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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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통해 어르신 추가고용에 예산지원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이동훈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이 19일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이동훈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이 19일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부산지역 어르신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와 ‘HF 행복나눔 실버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16개구(군) 시니어클럽 소속 사업장에 ▲쇼핑백 제작 ▲아파트 내 택배물품 분류 및 배달 ▲주차장 관리 등을 할 어르신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난방비 등 생계비가 증가하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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