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 초강력 태풍으로 변경해 4일 이후 국내에 영향을 줄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9시 발생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는 현재 강도 매우강에서 점차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현재위치는 30일 오후 3시 기준 강도 매우 강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40 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 태풍의 예상경로는 3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440 km 부근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다.
문제는 9월 2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족 약 420 km 부근 해상에서 방향 전환해 북상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예상 발표인 4일 오후 3시 태풍 강도 매우 강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80 km 부근 해상에서 계속 북상해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