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안양시만안구가 주관한 가을철 산불예방 및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5일 안양역광장에서 있었다.
시 공무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소방서 등 백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소지하지 말 것과 쓰레기 무단소각 금지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불법주차, 비상구를 무단으로 패쇠하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 과속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또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7개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할 것에 대해서도 행인들에게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은 리플렛으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배포됐다.
홍삼식 안양시만안구청장은 나의 안전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무시 관행을 바로잡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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