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관내 어린이집 18곳의 원아 635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지역 농·축·수산물을 급식 재료로 지원받는다. 태안군은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공공급식 DAY 운영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재료는 센터 통해 현물 지원
태안에서 생산한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축산물과 수산물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거쳐 어린이집에 공급된다. 공급의 투명성과 품질관리를 위해 지원은 현물 형태로 진행된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원아 635명 |
| 운영 기간 |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
| 사업비 | 총 2,000만 원 |
| 지원 방식 |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현물 지원 |
| 시설별 지원액 | 원아 수에 따라 7단계 차등 지원, 최저 100만 원(20명 이하)~최고 150만 원(131명 이상) |
원아 수에 따라 지원액 차등
시설별 지원 규모는 현원에 따라 7단계로 나뉜다. 원아 20명 이하 시설에는 최저 100만 원, 131명 이상 시설에는 최고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하며 초·중·고등학교에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를 추진해 왔다. 어린이집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쌀·찹쌀·계란 등 일부 품목을 공급센터를 통해 구매해 왔으며, 다양한 제철 지역 농·축·수산물을 식단에 반영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시범운영 뒤 정규 지원 검토
군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공급처 확대에 맞춰 신선 식재료 직배송 코스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3개월간 시범운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배송 체계를 점검한 뒤 정규 지원 체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 가득한 고향의 밥상을 선물하는 것은 지역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막중한 책무”라며 “일부 품목에 머물렀던 지원의 폭을 넓혀 아이들에게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지역 농어가에는 안정적인 소비처를 제공하는 ‘태안형 안심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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