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과 우수 농산물은 지역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아산의 150개 학교에는 학생 5만 2,748명이 재학 중입니다. 아산시는 10월 5일 도고면 오암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으며, 푸른들영농조합법인에 벼 수매통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확·운반에 수매통 211개 지원
이번 수확분은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이 계약재배한 벼입니다. 2000년 설립된 푸른들은 아산지역 8개 읍·면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연계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 3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푸른들영농조합법인 |
| 지원 내용 | 2톤 규모 벼 수매통 211개 |
| 지원 금액 | 1억 7,300만 원 |
| 수확 일정 | 2026년 10월 5일 올해 첫 수확 |
이번에 처음 수확 작업에 사용된 수매통은 기존 톤백 운반 방식을 보완합니다. 톤백 작업은 트럭 위에서 이뤄져 추락하거나 작업용 파이프에 부딪힐 위험이 있었지만, 규격화된 수매통은 작업 안전을 높이고 차량 적재와 운반을 효율화하도록 지원합니다. 아산시는 수매통 211개를 올해 푸른들에 지원했습니다.
학교급식으로 이어지는 지역 생산물
수매통을 농가별로 사용하면 수확한 벼가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아 이력 추적과 품질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계화된 작업환경은 고령 농업인의 작업을 돕고 청년 농업인과의 협업 기반을 넓히는 데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한살림아산시생산자연합회는 회원 270여 명 가운데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 약 15%입니다. 청년 농업인 수는 매년 2~3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산의 학교급식 대상 학생은 유치원생 4,599명, 초등학생 2만 3,025명, 중학생 1만 3,344명, 고등학생 1만 1,553명, 특수학교 학생 227명입니다.
지완선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수확철 농업인들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기적절하게 수매통이 지원되어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보람과 함께, 기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이 상생 협력하는 데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첫 벼 베기는 한 해 동안 친환경 벼를 정성껏 재배해 온 농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이자, 농업과 먹거리·환경과 교육이 연결되는 선순환의 현장”이라며 “지역 친환경 쌀이 학교급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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