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와 천안시가 시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양 시는 9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논의된 주요 공동 현안
| 구분 | 주요 내용 |
|---|---|
| 교통 | 천안·아산 택시 공동사업구역 지정, 지방도 628호선 확장공사 |
| 미래·연구 | 인공지능(AI) 특화시범도시 협력체계 구축, 상생협력 공동과제 연구용역 |
| 생활·환경 | 등산로 일부구역 관리 협력, 화장시설 공동이용 |
이번 회의는 2023년 7월 제14차 회의 이후 약 3년 만에 양 도시 단체장이 직접 대면하여 현안을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제15차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과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민간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세현 시장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협의회가 다시 개최됐다”면서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대승적 결단과 리더십을 보여준 장기수 천안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산과 천안은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지만 시민의 삶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경계 구역의 행정 서비스 소외 문제나 중복투자를 줄이는 광역 행정 등 행정의 경직성을 넘어 풀어야 할 현안이 많다.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가 그동안 쌓여 있던 현안과 과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산시 역시 동반성장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생활권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14년 창립된 행정협의체인 협의회는 그동안 도서관 공동이용과 통합 관제센터 등 67건의 합의안을 도출해 왔습니다. 회장직은 양 시 시장이 1년씩 교대로 맡으며, 올해는 천안시장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아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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