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고용률 68.1%·상용직 100만 첫 돌파

  • 입력 2026.08.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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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시장 전재수)가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를 수립·공표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4년 연속 수상, 6년간 매년 이름 올려

부산시는 2020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년 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특별상, 2025년 광역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6개 연도 모두 수상 실적을 남겼다. 2023년부터는 4년 연속 수상이다.

일자리·투자 성과

지역혁신프로젝트와 플러스사업으로 관광마이스·조선기자재산업에서 1천9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고용둔화대응지원사업으로 자동차부품업 종사자 1천345명의 고용을 안정시켰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를 통해 1천752명을 양성했으며, 선도기업·히든챔피언·글로벌 강소기업 등 106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2025년 한 해 민간기업 투자유치는 8조 원을 달성했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컬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해 수도권 투자사 11개사를 부산에 유치하기도 했다.

취약계층 맞춤 일자리와 노동권익 보호

청년·여성·장노년·장애인·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총 10만 4천373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전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목표 19만 2천805개 대비 107%인 20만 6천23개를 달성했다.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혹한기 임시 쉼터 확충과 상설 쉼터 추가 조성, 소규모 사업장 안전점검 강화 등 노동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고용지표도 역대 최고

부산의 15~64세 고용률은 68.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2025년 6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 3년 평균 대비 11.4% 증가했다. 여성 취업자 수는 77만 3천 명으로 역대 최대였으며, 청년 고용지표에서도 무직자 감소와 급여소득자 증가 등 개선세가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용 미스매치 해소, 전략산업 중심 좋은 일자리 확대,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확산,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지역 기업,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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