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째 전석 매진 기록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의 제197회 정기연주회 《2026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가 지난 8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인천시립합창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경쟁이 치열했고, 결국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다.
이번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영화와 뮤지컬의 명곡들을 합창과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해석해 선보인 자리였다.
1부·2부 무대 구성
1부는 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로 시작됐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The Raiders March’, 《라라랜드》의 ‘Someone in the Crowd’, 뮤지컬 《렌트》의 ‘Seasons of Love’가 연이어 연주됐다.
이어 《킹키부츠》 중 ‘The Land of Lola’, 《레베카》의 타이틀곡,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중 ‘Sanctuary’ 등이 무대에 올랐다.
2부는 장민혜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이어받아 《글래디에이터》 OST 모음곡과 《프랑켄슈타인》, 《시카고》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이후 윤의중 예술감독이 다시 지휘를 맡아 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프랑켄슈타인》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수록곡들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예술감독이 전한 소감
윤의중 예술감독은 “매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시는 관객들의 높은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레퍼토리와 무대를 고민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관객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것만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10월 롯데콘서트홀서 ACDA 초청 기념공연
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초청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세계 최대 규모 합창 축제인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 컨벤션에서 전 세계 단 3개 팀만 선정하는 ‘초청 콰이어’로 발탁됐다. 그래미 수상작 ‘콘스피라레’, 영국의 명문 ‘테네브레’ 등 세계 정상급 합창단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이번 기념 연주회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세계 무대 진출을 국내 관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가 된다.
출처 : 인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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