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녀 훈육 고민 나눈 토크콘서트 개최…전문의 2명 조언

  • 입력 2026.08.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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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공

지난 1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자녀 훈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부천시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혼내야 할까요, 이해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어떤 이야기 나눴나

부제 '좋은 부모가 되려다 길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제9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녀 훈육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고민을 나누고,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가와 함께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고 일관된 훈육 원칙을 세우는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누가 참여했나

이날 패널로는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준성 원장과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철 센터장이 참여했다. 두 전문가는 임상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자주 겪는 고민을 짚고 상황별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자녀 양육과 훈육 관련 질문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양육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일관된 원칙을 세우려는 노력"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양육 방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부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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