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6년 노후차 조기폐차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영학 시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사업 목적으로 제시했다.
여수시는 시민 수요에 대응해 국비와 도비 증액을 건의했고 당초 약 9억 원이었던 사업비는 16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2026년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약 135대다.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며 접수된 차량 중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순 개별 통보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삭기 등이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종류와 총중량 등에 따라 지원율과 상한액이 달라지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www.mecar.or.kr) 온라인 신청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정 이후에는 성능·상태 확인 검사를 거쳐 폐차 및 말소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는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마지막인 만큼 해당 차량을 보유한 시민께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추가 국·도비를 확보한 만큼 노후차량의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여수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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