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외국인 유학생 7명과 '웰컴 투 시골 캠프' 2박3일 운영

  • 입력 2026.08.11 16:59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강화군청 제공

인천강화군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강화유니버스 라운지와 강화군 일원에서 '2026년 강화군 뉴 로컬 캠프'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웰컴 투 시골 캠프' 1회차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도권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도시를 벗어나 강화의 생활문화와 주민 공동체를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강화군의 외국인 인구는 2019년 859명에서 2025년 1,397명으로 늘었으며, 군은 이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의 새로운 관계인구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회차에는 미얀마 3명, 태국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중국 1명 등 4개국 유학생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과 춘천 등에서 강화로 찾아와 2박 3일 동안 주민들과 교류하며 강화의 일상과 로컬문화를 체험했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강화 커뮤니티 체험, 로컬 식재료로 차린 환영 만찬을 통해 주민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주민과 함께 강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유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강화를 영상과 사진 콘텐츠로 담아냈으며, 저녁에는 주민과 유학생이 함께하는 관계 형성 미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강화 5일장을 둘러보며 지역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후기 공유회에서 각자 느낀 강화의 매력과 캠프 경험을 나눴다.

'뉴 로컬 캠프'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2박 3일간 강화에 머물며 지역자원을 탐색하고 주민·로컬 플레이어와 교류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4개 테마로 연내 총 8회 운영되며, 80명 이상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첫 번째 테마인 '뉴 로컬 AI 캠프' 1회차가 청년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다. '웰컴 투 시골 캠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회차가 이어지며, 9월에는 '웰니스 기획 캠프', 10월에는 '강화 집찾기 캠프'가 예정돼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곳은 도시이지, 마을은 아니다"라며 "강화의 밥상과 5일장, 이웃의 얼굴을 기억하는 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강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장 확실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를 제2의 고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캠프 이후에도 주민들과의 인연이 이어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 로컬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유학생은 강화군청 인구증대담당관(032-930-3602) 또는 협동조합 청풍 이메일(coop.cheongpung@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강화군, 고수온 예비특보에 양식장 현장점검…축제식 양식장 34.5도까지 상승

▶ 강화군, 폭염 중대경보 속 공사현장 야외근로자 안전점검 실시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