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AI·드론으로 포트홀 실시간 탐지…도로관리 플랫폼 구축

  • 입력 2026.08.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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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제공

성남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 도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성남시는 8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8억9800만원이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 기간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부터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 연계, 모바일 현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도로관리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노선버스와 관용차 등에는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가 설치된다. 이 단말기는 차량 운행 중 도로 영상을 수집해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차량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분석된 도로 위험정보는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와 연계돼 정확한 위치정보와 함께 제공되며,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을 통해 현장 확인과 보수 업무에도 활용된다. 성남시는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매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남시가 보다 선제적인 도로관리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인공지능과 드론,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를 적극 활용해 도로 위험요소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도시 인프라 관리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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