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신주쿠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어로 열리는 미래' 제1회 전국 일본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축하공연으로 한일 고교생 케이팝 댄스 합동공연을 선보였다고 8월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주일한국교육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일본 내 15개 한국교육원을 대표해 참가한 현지 비한국계 고등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축하무대는 경기도 삼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워너비' 학생 10명과 사이타마현립 소카니시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학생 18명이 함께 꾸몄다. 두 학교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온라인으로 에스파의 'Armageddon' 무대 동선과 순서를 협의하며 연습했고, 공연 전날 현지에서 대면 리허설을 거쳐 합동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된 세 개 한국교육원 중 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함께 추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1일 지방공무원 1명을 사이타마 한국교육원에 파견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하반기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일본 현지 학교와 경기도 학교를 연결해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케이팝 댄스 등 현지 학생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체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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