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 회의…선제 대응책 논의

  • 입력 2026.08.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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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7일 오전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폭염·가뭄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김인수 경산시의회 의장, 윤기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폭염·가뭄에 따른 피해 예방 대책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폭염이 일시적 이상기후가 아닌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생활권 중심의 가로수 식재와 그늘막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열대야에 대비해 야간 무더위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영농철을 맞아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수지와 양수장, 관정 등 가용 수자원을 총동원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폭염은 매년 반복되는 뉴노멀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늘과 쉼터를 확충해야 한다”며 “모든 부서와 관계기관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폭염과 가뭄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농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 경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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