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하천·계곡 불법시설 242개소 정비 완료

  • 입력 2026.08.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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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하천과 계곡 구역에 무단으로 들어선 시설을 정비하고 원상복구와 재발 방지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3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건설과, 관광과, 산림정원과 등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내 하천·계곡 구역 불법시설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하천 179개소, 구거 50개소, 계곡 13개소 등 총 242개소에서 불법 사항이 확인됐으며, 자진 철거 안내와 계도 활동을 거쳐 대부분 정비가 끝났다.

상행위 중점 관리지역인 용흥사와 가마골에서는 불법시설 20건이 확인됐다. 상인 간담회를 여는 등 소통과 설득을 이어간 끝에 해당 상인들의 자진 정비가 이뤄졌다.

미조치 상태였던 2건은 행정대집행 절차가 진행되던 중 업체 측이 자진철거 의사를 밝혀왔고, 현재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강조한 갈등 최소화 원칙에 따라 행정대집행에 앞서 협의로 해결한 사례로 꼽힌다.

담양군은 시설 철거 이후에도 불법 행위 단속 용역과 주말·휴일을 포함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재발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양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담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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