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주춤 하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공식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은 7월 1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38일 만에 특보가 해제되는 것이다.
아직 광주와 목포, 전남·전북 일부지역에서는 아직 남아있다.
기상청은 주말이후 월요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수준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7845123@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