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I♥JAPAN’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누리꾼 사이에서 때아닌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금태섭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사온 기념 티셔츠”라며 “고맙다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같은 논란은 특정 포털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에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하며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한일간 ‘초계기 논란’ 속에서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론과, “아들 선물이니 올릴 수 있다”는 옹호론이 교차되고 있다.
티셔츠 논란에 휩싸인 금태섭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대변인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의도적으로 부채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일부 포털에선 한발 더 나아가 댓글을 통해 '일본 국회의원을 하라' '일본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나' 등 금태섭 티셔츠 논란 기사에 대해 악의적 댓글이 올라오고 있어 금 의원 죽이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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