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고양이를 부탁해,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7.03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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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고양이를 부탁해,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고부해 최초! 캠핑 다니는 고양이 등장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바뀌면 불안해하거나 경계심을 드러낸다. 그런 이유로 집사들 사이에서 고양이 산책은 금지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금기는 깨라고 있는 법! 고부해 최초! 고양이와 함께 캠핑을 하는 보호자가 등장한다.

 

보호자가 캠핑을 선택한 이유

 

보호자 曰 “집 밖에서는 서로 그루밍도 해주고 친하게 지내요.”

 

보호자 曰 “캠핑을 하러 가면 고양이들이 전우애가 생기는 것 같아요.”

 

보호자가 고양이들과 캠핑하러 다니게 된 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바로 이 집의 셋째 고양이 ‘쁘띠’가 동거묘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막내 ‘원더’의 옆구리에 심한 상처를 입힐 정도로 공격성이 심해졌다. 보호자들은 녀석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고양이 전용 카라반>을 주문 제작해서 고양이들과 함께 캠핑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집에만 있으면 철천지원수 같던 녀석들이, 캠핑만 가면 함께 잠을 잘 만큼 사이가 돈독해졌다. 과연 캠핑은 합사에 도움이 되는 걸까?

 

고양이와 함께하는 캠핑, 정말 괜찮을까?

 

집사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 ‘고양이가 집 안에서만 생활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바깥 공기를 쐬어주면 좋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과 해답은 7월 3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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