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사회복지저널] 의성군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저자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자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하는 전국적인 독서 문화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된 행사로 의성군은 4.1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으로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어린이들 대상으로는 4.24일 봉양온누리터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공연을 한다.
또한 군립도서관과 봉양온누리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객들이 원작 도서가 있는 영화 DVD를 자유롭게 시청 및 대여하고, 해당 원작 도서를 전시하여 도서 대출을 적극 권장하는 ‘책이랑 영화랑’도 4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가죽명함, 꽃차레시피 체험, 천연비누만들기)를 비롯하여 행운의 독서 영수증 이벤트, 과년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하여 도서관 이용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이 됐으며,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문화소외지역에서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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