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유소와 손잡고 지역 이웃 돕는다
S-OIL, 주유소와 손잡고 지역 이웃 돕는다
  • 정세연
  • 승인 2021.06.16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16일 역삼동 소재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기부금 3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다.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실시하지 않고 있다.

 

S-OIL 카타니 CEO는 “작년부터 COVID-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S-OIL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 38억원을 28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하여 후원하였다.

limited933@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