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한국은 애초에 안중에도 없네"
호날두 노쇼 "한국은 애초에 안중에도 없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7.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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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지난 26일 열린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의 친선경기에서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했다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에 런닝머신를 뛰는 모습에 국내 팬들을 더욱 자극시켰다.

 

특히 27일 인스타그램에 런닝머신을 뛰는 모습과 ‘Nice to back home’이라는 게시물로 인해 팬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다.

 

결장 당시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이 “호날두가 뛸 예정이었는데,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안 뛰는 게 나을 것 같아 안 뛰도록 결정했다”고 말했었는데 이건 팬들을 기만하는 발언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은 애초에 안중에도 없네 인스타 악플 달리는데도 보란듯이 집에 와서 좋대", "한국과 날강두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다..그의 개매너와 인스타 테러..완전 끝", "날두 근육 안 좋다면서 런닝머신 경망스럽게 처 뛰고 있는 거 인스타에 올리심", "인스타계속할려면 한국무시하면 안될텐데 ㅋ", "자기를 보기 위헤 시간을 낸 팬들은 생각안해주네.", "호날두선수 좋아했지만 아무리 저런 모습에 실망했음인스타.페북 호날두 관련 유벤투스 포함 모두 차단했음", "근데 진짜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 대한 존중이 1도없네요.... 저런 선수를 존경하고 좋아한 팬들의 심정이 참....", "인스타스토리에 집으로 돌아와 좋다고 글올림 얄밉네", 등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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