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 지근,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대한볼링협회 지근,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 정세연
  • 승인 2019.03.20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 첫 퍼펙트
남자 개인전 금메달이 확정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왼쪽)과 충북 금천고 지근 선수(오른쪽)
남자 개인전 금메달이 확정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한볼링협회 김길두 회장(왼쪽)과 충북 금천고 지근 선수(오른쪽)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2019.03.18.~03.23/프랑스 파리)에 참가한 지근(충북 금천고) 선수가 대회의 둘째 날인 19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선수단(회장 김길두)은 남자 개인전에 박동혁(경기 광남고), 지근(충북 금천고),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하였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핀란드의 Ahokas Jesse 선수를 만나 235대 224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2인조 예선에서는 A조 여자 1위, 남자 2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jjubika@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