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나체쇼 술집) 방문 의혹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 혐오 여성 커뮤니티 등에서는 강도높게 비판 쏟아내고 있다.
이에 한국당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에 올인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최교일 의원은 물론이고 한국당을 겨냥하고 있다.
최교일 의원은 한 언론을 통해 “합법적인 술집”이라고 반박하면서 “춤추는 무희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한것이 일을 더 키웠는데 해외 연수 중 춤추는 무희들이 있는 업소에 방문한 것은 정상적이냐는 상식적 질문이 그를 겨냥하고 있다.
이런 사정 속에서도 한국당과 당내 여성 의원들은 이틀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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