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여친인증' 13명 검거
일베 '여친인증' 13명 검거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2.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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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처
사진 = 방송화면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여친인증' 사진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일베(일간베스트) 회원 13명이 마침내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달 일베 게시판에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자 곧바로 서버 압수수색을 통해 회원들의 기록을 확보했다.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해든 일베 회원은 증거를 없애며 공권력을 비웃었지만 결국 13명이 검거되며 철퇴를 맞았다.

 

당시, 일베 일부 회원들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발했었다.

 

이번에 검거된 13명 회원들은 20대 8명, 30대 4명, 40대 1명 등 모두 남성으로 드러나 주목된다. 이들 대부분 SNS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해당 사진들을 무차별적으로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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