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앞, 동네서점에서 작가를 만나다
우리 집 앞, 동네서점에서 작가를 만나다
  • 정세연
  • 승인 2018.12.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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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문고 중동점에서 열린 이영미 작가 강연
경인문고 중동점에서 열린 이영미 작가 강연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월 6일과 8일 지역서점인 경인문고 중동점과 신원종서점에서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저자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동네서점 저자초청 강연은 부천시 도서관과 동네서점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년째 운영되고 있다.

 

12월 6일 경인문고 중동점에서는 《마녀체력》의 이영미 작가가 저질체력 극복기, 운동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사는 방법 등을 시민들과 나눴다. 8일 신원종서점에서는 《우주에선 온 초대장》의 이은지 작가와 함께 로켓과 초대장 만들기 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이 동화책 내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까운 생활공간인 동네서점에서 저자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고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서점과 협업을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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