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낭그늘’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박차
JDC, ‘낭그늘’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박차
  • 정세연
  • 승인 2018.12.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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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의 제주 사회적 경제 소셜벤쳐 지원사업 ‘낭그늘’의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10일 JDC는 ‘낭그늘’ 지원 대상을 12일부터 내년 1월 4일 14:00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JDC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낭그늘’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제주의 사회적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홈페이지 www.nangjeju.co.kr 와 www.jdcenter.com 에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낭그늘> 제주지역 사전설명회는 오는 12월 20일(목) 17시, 제주카페 플로베(제주시 도령로 113 SK T 제주사옥 1층)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21일(금) 11시 30분 서울 엑스트라마일 코워킹 스테이션(서울 성동구 상원1길 26)에서 열린다.

 

사업설명회(제주, 서울) 참여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는 오는 12월 19일까지 https://event-us.kr/4410 에서 신청하면 된다.

 

<낭그늘>은 참여 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개관 예정인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코워킹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 내•외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임팩트투자 후속 연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등 본 사업을 넘어 제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다.

 

예비캠프를 통해 선발된 8개팀은 약 2개월 동안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는다. 이후 최종 4개팀을 선정해 프로젝트를 고도화하는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와 사후관리(투자연계 등) 등 총 10개월 동안 각 단계별 금융 지원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을 통해 제주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업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 지원, 공간 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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