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몰·떠리몰, 연말 주머니 터는 기분좋은 파격가
이유몰·떠리몰, 연말 주머니 터는 기분좋은 파격가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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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리퍼브 쇼핑몰 이유몰, 떠리몰 등이 어제(7일) 하루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큰 관심이 쏠렸다. 앞서 지난 달 한 차례 블랙프라이데이가 휩쓸고 난 뒤 이번엔 저렴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까닭에 7일 이유몰, 떠리몰, 임박몰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접속 마비 상태에 빠졌다. 이들 쇼핑몰의 특징은 '떨이'와 '상점(Mall)'을 합친 의미를 가진 떠리몰의 뜻처럼 유통기한 임박, 또는 리퍼브 제품들을 반값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또 이유몰, 떠리몰 등은 연말마다 소비자들이 붐비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지난 2015년에는 KBS '생생정보통'에도 떠리몰이 소개됐고, 연말마다 언론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품에 하자는 있으나 중고 제품은 아니기에 큰 할인폭과 가성비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은 것이 성공의 열쇠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날 연말 할인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이들 쇼핑몰은 어느 한곳도 접속이 쉽지가 않다. 각 사이트는 즉각 대응과 함께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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