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중년남성이 연신내 맥도날드에서 갑질 행동을 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유튜브 영상과 목격담 등에 따르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논란은 지난달 17일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중년 남성 일행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며 항의하자 직원은 주문번호가 뜨는 화면을 가리키며 번호가 떴는데 왜 안가져갔냐고 반문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실랑이가 여러 차례 오간 상황에서 중년 남성은 햄버거가 든 봉투를 점원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남성이 사과하면서 현장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패스드푸드점 관계자는 다수매체를 통해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의 입회하에 가해 남성이 사과했고, 점원이 이를 받아들여 이미 마무리된 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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