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신청한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 8,000번째 인증프로그램으로 등록되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광호 이사장은 2018년 12월 4일 오후 16시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2006년 1호 프로그램이 인증된 후 8,000번째로 인증을 받은 ‘우리의 새로운 시작’은 수능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문화, 예술, 공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 제공과 건강한 자기표현 방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하여 제공하는 제도로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 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까지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은 8,064개(2018년 12월초 기준)이며, 인증프로그램 등 청소년활동과 관련한 모든 정보의 검색과 참여방법은 ‘e-청소년’(www.youth.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광호 이사장은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에게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보, 건강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서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청소년수련활동 운영기관에 인증제 참여를 독려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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