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018~2019시즌 리그에서 기다리던 첫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FC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9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역습 기회에서 하프라인 부근부터 페널티박스까지 전력으로 질주하며 조르지뉴, 다비드 루이스를 모두 제치고 골을 기록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델리 알리, 해리 케인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첼시에 3-1로 승리했다.
첼시(8승4무1패 승점 28)는 첫 패배를 당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9일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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