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24일 오전 11시 12분께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서대문구 일대에서 KT 회선을 사용하는 휴대전화, 인터넷 등이 두절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서대문·마포·중구에서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등에 통신장애가 발생 인근 영업점들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선전화 14개동 회선이 '먹통'이다.
소방당국은 통신장애 임시 복구에 1~2일 소요되고, 완전 복구에는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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