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이 손을 잡고 지난 17일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2018년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한콘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개최, 도서·의류·게임 등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을 나주 혁신도시 오감장터에서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콘진과 예술위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판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콘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사랑의 헌혈 캠페인 ▲노인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 등을 개최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어 연말까지 ▲지역 청소년을 위한 K-POP 스쿨 운영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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